아이들이 자주 겪는 야뇨증은 대부분 5세 이후 자연히 사라지며 그러나, 5세 이후에도 계속되면 정신적인 원인이나 신장, 방광의 기능 발달 지연 등이 원인일 수 있으므로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야뇨증이 가벼울 때는 수분을 많이 먹이지 말고 잠들기 전에 긴장을 풀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호두와 함께하는 건강한 신장 강화
호두는 하체를 따뜻하게 하여 허리와 무릎을 보호하고, 설사와 변비 예방, 비뇨기 질환에 좋습니다.
밤에 오줌을 싸는 아이에게 호두드링크를 먹이면 오줌을 지리는 증세가 개선됩니다.
껍질을 벗긴 호두 5g을 따뜻한 물에 20분 정도 담갔다가 속껍질을 벗겨 3컵의 물을 붓고 물 양이 2/3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 먹이면 됩니다. 단, 코피를 잘 흘리는 아이에게는 좋지 않습니다.
당근구이 복부가 냉해 오줌을 싸는 아이에게 효과
당근은 비타민 A가 풍부하여 눈 건강에 좋은 식품으로 유명하고 당근이 오줌을 지리는 증상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입니다. 당근을 1cm 두께로 썰어 갈색이 될 때까지 구워 먹이면 증세가 개선된다.
하지만 당근생즙은 몸이 더 냉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찹쌀, 건강한 배뇨 억제를 위한 선택
찹쌀에는 배뇨를 억제하는 작용이 있으므로 자기 전에 찹쌀떡 1~2개를 구워 먹인다.
단, 열이 나거나 더위를 많이 타는 체질에는 좋지 않다.
부추의 놀라운 효능, 야뇨증 예방에 탁월
부추는 따뜻한 성질로 인해 양기가 허한 증상에 효과적이며, 아이들의 야뇨증에도 좋습니다.
부추씨를 물에 달여 먹이거나 식초에 삶아 가루를 내어 공복에 마시면 더욱 효과가 높아지며, 된장국이나 무침요리에 넣어 먹는 것도 좋습니다.
은행 넣은 참마젤리 몸을 따뜻하게 해 준다
참마는 야뇨증에 효과가 있으며 몸이 찬 아이에게는 수프나 죽에 섞어 먹이거나 생선과 함께 튀겨 먹이면 좋습니다.
간식으로는 은행을 넣은 참마젤리를 먹이면 된다.
감씨가루로 야뇨증을 치료
감꼭지 15g에 물 2컵을 붓고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인 물이나, 감씨를 프라이팬에 볶아 분마기에 넣고 빻아 가루로 만든 것을 하루에 1회, 식전에 먹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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